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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23. 11:16

확실히 기존 다른 모바일 디바이스와 다르게 차별이 되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S-펜!


생각보다 사용 빈도가 없음에도 괜시리 없으면 서운한...



가장 큰 단점인 내장 S-펜의 두께로 인해 실제 사용 시 잡기도 불편하고, 필기도 잘 안 된다.


삼성에서 별도 홀더를 내놓기도 했고(역시 비싸다~), 몇몇 자작기들도 많은데, 모양새도 좀 그렇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형태를 고민해 봤다.



그리하여 탄생한, S-펜 모나미 153 버전!!!





세세한 제작기는 다음에....


(근데, 누가 관심이나 가지려나? ㅋ)

2013. 11. 5. 09:38

누크 HD+ 단자를 마이크로 USB로 개조했다.

마이크로 usb를 통한 충전, 데이터 전송 및 usb otg 도 지원한다.

 

 

 

 

아래는 나의 방법이다.

참고만 하며, 혹 실행에 옮겼더라도 난 아무 책임 못 지니 알아서 판단하시길...

1. 분해는 기존 인터넷 동영상 참고,

 http://www.youtube.com/watch?v=HpVrds3g-M8&feature=player_embedded

2. 누크의 핀 배열은 1,2번이 VCC 라는 것만 알면 된다.(누크 개조 작업을 먼저 실행에 옮긴 뽐뿌의 뽐방위란 분에게 경의를 표한다.)


- 마이크로 usb는 1(Vcc), 2(usb D-), 3(usb D+), 4(usb id), 5(GND).
- 주의할 것은 1번 위치를 잘 찾아야 한다. 특히 핀 맵에서는 Male, Femle, Front/Rear View에 따라 좌우가 바뀔 수 있다.

- 마이크로 usb 커넥터는 주변에 망가진 폰이나 거치대 등 잘 재활용등을 통해 잘 수급하길 바란다.

3. 커버를 열 때 전면 테두리는 기타 피스 같은 걸로 동영상처럼 열어주면 되고,

누크는 전부 별표 나사로 되어 있는데 당황 할 필요 없다. 중국산 시계드라이버 -자 1mm 하나면 다 열린다.


4. 뒷 커버를 열면 아주 친절하게 PCB에 TP와 함께 흰색 Silk Layer로 각 명칭을 표기해 놓았다.(친절한 설계자들...)

5. 메인보드를 분해 후, 1,2번핀 VCC와 마이크로 usb의 1번에 연결하고 다시 조립한다.

 

6. 나머지 usb D+- 및 usb id, GND는 메인보드를 조립한 상태로 TP 단자에 연결한다.

- 이렇게 하면 우선 전기적인 작업은 완료.

 


<사진은 케이스 가공까지 모든 작업이 완료된 상태>

 

- 이제 좀 성가신 작업 - 케이스 가공

7. 니퍼로 본체 테두리를 조금씩 조각내며 잘라낸 후, 줄을 이용해서 갈아 준다.(생각보다 잘 연마된다.)


- 첨에는 케이스가 플라스틱 재질인 줄 알고, 칼로 대충 깍아가며 만들려고 했는데, 마그네슘인지 알미늄인지 반 금속성이라 조심해야한다.(니퍼로 크게 깨물면 깨진다.)

 

 


8. 뒷 커버도 위치에 맞추어 깍아 준다.(이건 플라스틱)


9. 사진과 같이 대략 위치 잡아주고, 커버를 닫으면 끝.

 

10. 조립은 분해의 역순...

- 마이크로 usb는 부서진 DHD 의 usb 부분을 잘라내서 사용.(이게 마이크로 usb포트 위에 추가로 금속 커버가 있어서 단단함.)

- 연결 선은 테플론 와이어(0.26mm)를 사용.

 

- 작업하면서 많은 삽질을 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는데, 아마도 바로 이 순서대로 작업하면, 2시간 이내에 마칠 수 있을 것이다.

- 그리고 usb female커넥터는 저가 크래들에 있는 걸 추천(이건 뜯어보면 소형 보드에 연결선 접속이 쉽도록 되어 있다.)

 

- 아래 사진은 첨에 시도했던 커넥터에 직접 납땜했던 사진....(결론은 단자 쇼트나서 실패-비추)

- 저 중에 전부 다 떼어내고 1,2번 핀(VCC) 만 남겨놓았다.

 

 

2013. 8. 23. 13:21
[Zoo]

 

 

오래된 김치냉장고...

만도 위니아에서 김치냉장고를 히트칠 무렵 거기에 동참하여 샀던 냉장고다.

참... 오래된 냉장고인데.... 문제는....

 

 

7월 휴가를 다녀와서 하루 쉬는 중 아침에 집에 난리가 났다.

집사람이 호들갑을 떨며 나를 깨웠다.

김치냉장고 뒤에서 연기가 나고 있더라....

????? 이상하다? 전기가 차단 안되나?

그러면서 쳐다보니 집사람이 옆에서 어떻게 좀 하라고 난리다.

 

뭐.... 그래서 집안에 전기 차단하고, 냉장고를 땡겨보았다.

먼지가 쌓였나?

그것도 아니다.

뒷면에 망을 열어보니 망 안쪽에 윗 부분에 있는 트랜스에서 발화가 된 듯 하다....

집안에 냄새는 진동하고...

 

그리고 생각을 해보니...

응?

오늘은 평일이고, 다행히 오늘까지 휴가라서 집에 사람이 있어서 다행인데...

다른 평일에 이 상황이라면...

틀림없이 불이 났을 것이다.

불나서 타버리면 원인도 찾기 어려울 것이고...

이건 뭐 단순히 넘어갈 사안이 아닌것 같다.

 

집사람도 오늘 우리가 집에 없었으면 큰 일 날 뻔했다고 난리고...

얼마전 TV에서도 나왔다는데...

검색해보니 몇몇 사례가 보이긴 하더만...

 

 

이상하다.... 위니아...

 

나름 전기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서 이런 일은 생각도 안했는데....

집안에 상시 전기가 들어와 있는 가전이 발화가 되다니...

것도 내부에 안전회로도 없이, 전기가 차단되지도 않고(퓨즈가 끊어지지도 않았다.)

 

이런 기본적인 것도 안되는 회사에 무엇을 기대하겠는가?

 

오래된 냉장고라 뭐 수리받기도, 받을 필요도 없다.

어차피 수리해도 쓰겠는가? 이런 상황에?

 

내... 다시는....

 

이렇게 블로그에 남겨놔야 다른 사람에게도 알릴 수 있을 것 같아 글을 남긴다.

2010. 10. 3. 11:13
글이 잘 올라갈까?
2010. 6. 13. 10:30

엑스페리아와 관련해서 유용한 팁들을 모아놓은 자료가 있어 스크랩 했다.

<모임 및 블로그>

http://xperia-kr.tistory.com/  -   s2u2 롬의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그 외의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http://cafe.naver.com/bjphone  - 스마트폰 네이버 카페. 게임 및 롬의 다운로드가 가능. 국내 최대 스마트폰 카페.


<유용한 툴 : 안전>

htc_gps_tool_1_2_2_17 - http://www.mymits.net/zb/forum_windowsmobile/49369 (GPS 테스트하는 툴)

HTC FieldTest 2.15.0.0 - http://todaysppc.com/mbzine/bbs/zboard.php?id=sony&no=192 (수신율 체크하는 툴)

이 툴을 쓰지 않고도 R3BA 순정롬이라면 통화버튼 누르시고 다이얼패드 나오면 *#*#364#*#* 누르셔도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신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위 링크에 보시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유용한 툴 : 위험>

* htc rhodium comm manager 2.8.9.0 - http://cafe.naver.com/bjphone/442276
* htc rhodium menu enhancement - http://cafe.naver.com/bjphone/352126
* htc rhodium notification enhancement - http://cafe.naver.com/bjphone/443572
* htc_enlarge_start_menu_x1 - http://cafe.naver.com/bjphone/486770, http://cafe.naver.com/bjphone/488118

순정 기능 향상. 본문과 댓글을 확실히 확인한 후 설치를 권장(피해 사래 존재).
 
*음악 끊김 패치

  http://cafe.naver.com/bjphone/341886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post.php?p=3763365&postcount=57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p=4284535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492312



* 통화 녹음 패치 - http://cafe.naver.com/bjphone/404702 (X1 자체가 양방 통화 녹음이 안된다해서 역시 사용해 보지 않았음)

* 스피커 볼륨 상승 패치 - http://cafe.naver.com/bjphone/569465 (순정에 만족하기 때문에 역시 사용해 보지 않았음)

* 통화음 및 벨소리 음량 패치 - http://cafe.naver.com/bjphone/634667 (순정에 만족하기 때문에 역시 사용해 보지 않았음)

 
 
<그 외 다양한 팁>
제조일자 확인방법 :
뒷면 케이스 오픈 → 베터리 분리 → 두자리 숫자+W+두자리숫자 부분 확인(본체에 있음). 앞 두자리는 년도. 뒤 두자리는 주차. 10w20 이라면 2010년 20주차에 생산을 의미.
 
데이터 요금 안나오는 여러 방법 :
1. Modaco noData - 3G 차단 프로그램 설치하여 항목들을 DIABLED로 설정
2. 설정 → 연결 → 고급 네트워크 → HSDPA/HSUPA 사용안함 변경
3. 설정 → 연결 → 고급 네트워크  선택에서 SKT 3G 를 회사 네트워크로 변경 (글 작성자가 추천한 방법)
4. PC의 Mobile Device Center의 연결 설정에서 연결대상이 자동으로 되어 있으면 인터넷으로 변경.
 
연락처 및 문자 간단 백업 :
연락처는 백업 툴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 Pim.vol 파일을 백업하면됨.
복구시에 덮어 씌우기가 안됨으로 원래 Pim.vol을 다른이름으로 변경하고 백업해놓은 Pim.vol을 복사하도록 함.
문자는 windows → SK Telecom → mms.* 파일들을 백업하면 됨.
 
카메라 찰칵 소리 제거 :
\Program Files\XperiaCamera\Resources 에서 sounds.blob   을 제거 또는 변경
(삭제해도 무방 하다고 함)
 
문자 수신 알림벨 변경과 소리 높이는 법 :
Windows → 1_in.wav / 2_in.wav 파일을 원하는 문자음 파일로 변경하면 됨.
순정 SK 문자메시지 설정창에서 알람벨 2번은 1_in.wav, 3번은 2_in.wav 파일과 연결됩니다.

소리 크기 조정은 아래 레지스트리 수정이나 간단히는 문자메시지 설정창에서 하시면 됩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BTBApps\MMSC\Conf\Alarm 에서 "BellSize" 값이 디폴트 값 2로 되어 있음. 7까지 변경 가능.

 

저장소 카드 -> Storage Card 로 변경하는 법

레지스트리 HKEY_LOCAL_MACHINE\System\StorageManager\Profiles\SDMemory 에서

Folder의 값인 "저장소 카드"를 "Storage Card"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호환성 때문에 Storage Card 로 변경해서 쓰라고 권장들 하시는데

사실 저는 순정 상태에서 저장소 카드 그대로 쓰면서도 문제를 일으키는 프로그램은 못 봤습니다.

그리고 이거 변경하실 때는 하드리셋한 초기 상태에서 하셔야지

안그럼 이미 SD 에 저장된 프로그램들이 실행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뉴바, 팝업창 글꼴 크기 키우기 - http://www.mymits.net/zb/lecture/2773

HKEY_LOCAL_MACHINE\System\GWE\Menu\BarFnt - "Ht"
HKEY_LOCAL_MACHINE\System\GWE\Menu\PopFnt - "Ht"

이 Ht값을 적절히 조절해주시고 소프트리셋(단말기 재부팅)해주시면 됩니다.
지극히 이 적절한 크기라는게 개인적인 취향이기 때문에 대충 값을 찍어주시면서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글꼴 관련 레지스트리 정리" 참고할 것 (http://www.mymits.net/zb/lecture/2065)

기본값은 각각 900,800 입니다.


단축 다이얼 1번 변경하기

레지스트리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Vmail 에서 "*89" 를 원하는 번호로 변경


3초 통화료 아끼자

통화 종료 버튼 클릭시 실제 종료되는 딜레이를 없애는 방법입니다.
레지스트리 HKEY_LOCAL_MACHIN\Software\HTC\PHONE\PhoneExtendSetting 에서

"EndCallTime" 의 값을 0으로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기본값은 3000ms, 즉 3초로 되어있습니다.
이제 종료 버튼 누른 후에 3초동안 연결 상태로 있던 것이 해제 되었습니다.

-> 0 보다는 100 이나 500 정도로 설정해 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보다 좋은 것은 통화가 끝난 후에 통화 종료 버튼을 몇 번 계속 눌러서 바로 통화를 종료시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만^^;;


입력기 전환 빠르게 하는 법

느려진 입력기 전환을 빠르게 하는 방법입니다.
레지스트리 HKEY_CLASSES_ROOT 에서 CLSID 를 찾아 export 한 후 원래 CLSID 는 다른 이름으로 바꾸고

export 한 CLSID 를 import 한 후 원래 CLSID 는 삭제.

Resco explorer 의 레지 편집기나 SKTools 의 레지 편집기 같은 거 쓰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이해가 되지 않는 팁이긴 하나 효과는 확실합니다.

만약 입력기 전환이 좀 늦게 된다 하시면 시도해 볼 만합니다.


도움말에서 한글 깨질 때 - 본인 팁

도움말 띄우면 한글이 깨져서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문은 정상).

뭐 기본으로 있는 도움말이 허접해서 별로 볼 일은 없습니다만^^;;

이 경우엔 익스플로러를 띄워서 설정에서 인코딩을 한글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일부 폰트를 건드리는 프로그램들이 이 설정을 영문으로 바꿔 놓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순정의 오페라9 다이어트 시키기... 외 - 본인 팁

탐색기에서 Application Data 에 가보시면 Opera9 이라고 디렉토리가 있는데요.

거기 디렉토리에 보시면 한글판에 불필요한 파일들이 잔뜩 있습니다.

예를 들어 help 디렉토리에서는 imgcss, ko 빼고는 나머지는 다 지우셔도 됩니다.

전 이미 찾아서 다 지운 상태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파일명 보시고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 파일이다 하는 것들은 다 지우셔도 됩니다.

이것들이 은근히 용량이 큽니다.

그리고 SKTools 에서 중복 파일 체크해 주는 것이 있는데

이거 함 확인하고 중복 파일 지워 주시는 것도 수 MB 는 세이브합니다.

순정 상태에서도 패널이나 이런데 있는 dll 파일들 몇 개가 롬 파일과 중복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Windows 폴더 밑에 ttf 확장명을 가진 폰트 파일들 지우셔도 됩니다 (물론 본인이 별도 설치한 거는 놔두시고).

순정 상태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폰트들이 몇 개가 기본 설치되어 있습니다 (롬 파일 말구요).


SD 카드 단편화 제거하기 - 본인 팁

SD 카드에 데이터를 읽고 쓰고 하다보면 단편화가 일어납니다만... 하드 디스크 보다는 속도 저하가 없습니다.

하지만 단편화가 심한 상태에서 계속 쓰면 간혹 데이터가 깨지는 경우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Pocket Mechanic 만든 회사에서 단편화를 제거해 주는 툴을 만들어 팔고 있는데 굳이 이런 툴을 쓸 필요는 없을 것 같고...

SD 카드에 저장된 데이터들을 모두 그대로 PC 에 백업한 후에 SD 카드를 포맷하고 다시 PC 에 백업해 둔 것을 카피하면 됩니다.

근데... X1의 경우 공식적으로 지원 용량이 8GB 라던데... 16GB까지는 다들 문제 없이 쓰시는 것 같고

혹 32GB 도 문제없이 쓰고 계시는 분 계신지 궁금하네요.


불필요한 서비스/디바이스 정리하여 쾌적하게 쓰기 - 본인 팁

PC에서 윈도우 쓰실 때 한 번 쯤은 불필요한 서비스를 제거해서 윈도우 빠르게 쓰자... 와 같은 팁을 보셨을 겁니다.

윈도우 모바일도 동일합니다. 알게 모르게 불필요한 서비스, 디바이스가 구동되고 있습니다.

우선 작업을 위해서 http://www.dotfred.net/TaskMgr.htm 에서 TaskMgr 란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세요.

유명한 프로그램이라 이미 설치하신 분도 계실 거예요.

이런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그것을 쓰셔도 됩니다만... 일단은 이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Services 란 항목이 있습니다. 거기서 안쓰시는 서비스를 선택하신 후 Stop, Set Manual 합니다.

기본 서비스들은 건드실 게 거의 없고 개인적으로 서비스 베이스로 동작하는 프로그램들을 인스톨하셨다면 확인해 보시고

이건 자동으로 실행될 필요가 없다... 이런 것들을 해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는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했는데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쓰지 않는다면,

또는 Microsoft My Phone 프로그램을 설치했는데 역시 자동 싱크 기능을 쓰지 않는다면 여기서 작업해 주시면 됩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런 기능을 끌 수 있어도 서비스 자체는 계속 구동 중이거든요.

다음 Devices 란 항목에서는 안쓰는 디바이스 목록을 역시 Stop, Set Manual 해주세요.

반드시 Set Manual 을 해야만 기기가 다시 부팅해도 자동으로 Start 되지 않습니다.

기종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자 확인해 보시고 자신한테 불필요한 것들을 적절히 정리해 주심 됩니다.

엑페를 기준으로 하면 DebugLog, DebugLog_PMIOCTL, ErrorFatal, ErrorReporting, TVOUT 등은 Stop, Set Manual 해주시면 됩니다.

이것들은 디버깅용이나 MS에 오류 보고할 때 필요한 디바이스들이고 (오류 보고 기능 다들 꺼놓으시잖아요^^)

엑페는 TVOUT 자체가 없는 관계로 맘놓고 꺼주세요^^;;

좀더 쾌적해지셨나요? ^^;; 제가 그냥 순정에도 만족하고 쓰는 이유랍니다^^

추가로 이건 꺼도 괜찮다는 서비스나 디바이스 아시는 분들은 댓글 좀 달아주세요^^


엑페 배터리 관련 - 본인 팁

아... 이건 팁은 아니고 자고 일어나면 배터리가 10%씩 닳는다는 분이 계셔서 잠시 끄적여 봅니다.

엑페 배터리 제원이 1500mAh 로 대기 시간 640 시간, 통화 시간 240 분... 이렇게 되어 있는데...

계산해 보면 하루 종일 그냥 아무 것도 안하고 방치해 두면... 물론 전화 기능은 on 되어 있는 상태에서...

하루에 3.75 퍼센트 정도 배터리가 닳는 것이니까...

잠자는 시간 동안엔 많이 닳아야 1~2% 닳는게 정상일 듯 합니다.

만약 자고 일어났는데 10%씩 닳아 있다면 다음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1. 며칠씩 잤다^^;;

2. 노후한 배터리다.

3. 근처 기지국 회선이 구리다.

4. 내가 자는 동안 배터리 먹는 하마 프로그램이 활동하고 있다-.-

덧붙여 엑페의 배터리는 고급 휴대폰용의 리튬폴리머 배터리로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정성이 우수하고

니켈수소나 니켈카드뮴와는 달리 메모리 효과가 없기 때문에 수시로 충전을 해도 무방하다 합니다.

다만 가끔씩은 완전 방전 후 완충을 해줘야 항상 제 성능을 낼 수 있다 하는데 이 "가끔씩"의 주기는 잘 모르겠네요^^;;

2010. 6. 1. 17:32
삼성이 애플을 따라갈 수 없는 이유...

이건 개인적인 사설이다.

아이폰의 국내 정식발매 이후, 우리나라 통신시장에는 큰 파장이 일었다.

마치, 스마트폰이 국내최초로 들어온 것 처럼, 저녁 9시 뉴스까지 장식할 정도로 언론에서도 난리를 쳤다.

은행, 증권, 주요 포털사이트... 등등 너나할 것 없이 아이폰 전용 어플을 출시했다.


이런 아이폰의 대항마로 삼성의 옴니아 시리즈를 꼽았(었?)다.

언론에서도 삼성(SKT) vs. 애플(KT) 의 식으로 싸움을 붙이며 기사를 쏟아 냈다.


뭐, 대략적인 서론은 이정도로 하고...

이렇다보니, 삼성과 애플에 대해서 나름 느낀 생각을 나도 써 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폰... 처음 출시부터, 세간의 화재를 일으키며, 전 세계에 큰 인기로 판매되었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출시를 원했지만, 폐쇄적인 통신시장 구조에서 어려운 일이었다.

아이폰이 결국 출시된 것도, SKT에 대항하기 위한 KT의 용병이었고, 용병이라 하기엔 너무나 큰 공룡을 들여온 모양이 되었다.

아이폰은 국내 통신시장에 큰 영향을 주었다.

스마트폰 = 답답하다/어렵다는 편견을 아이폰과 앱스토어를 통해서 바꾸어 놓았다.

또한 통신시장의 중심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통신업체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많이 이동 시켰다.

하반기에 4G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벌써 세간의 관심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폰의 출시 전부터 국내 시장을 거의 장악하다시피 한 삼성에서는 당장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SKT와 함께 옴니아2를 출시하여, 아이폰의 대항마로 판촉을 하다가, 이제는 갤럭시 시리즈로 다시 밀어 붙이고 있다.

그리고, 추가로 아마 다수의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삼성이 애플을 이길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작년쯤 옴니아(M490) 사용자들이 윈도우 모바일의 6.5 업그레이드를 요구한 적이 있었다.(여러 방법으로)

여기에 대한 삼성의 대답은 한결 같았다.

한마디로 윈도우 모바일의 6.5 버전은 옴니아2에 탑재되어 있으니, 6.5 버전의 사용을 원하면, 옴니아2를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많은 반발이 있었지만, 결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항상 그렇듯 옴니아의 사용자들도 점차 타 기기로 이동하여, 조용히 넘어갔다.


삼성의 모바일 기기의 판매전략은 하드웨어 기준이다.

삼성은 아직까지 하드웨어 제조회사이다.

기능, 성능의 향상을 위해서는 다른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스마트폰은 일종의 작은 PC이다.

동일한 운영체제 플랫폼에서 기능, 성능의 향상은 소프트웨어로도 가능한 부분이 더 많다.

애플의 아이폰은 한 두개의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앱스토어를 통해 기능, 성능의 향상을 달성하지만,

삼성은 하드웨어를 바꾸지 않는 한 기능, 성능의 향상을 기대하긴 어렵다.(물론 사용자 개인의 노력으로 하는 경우는 제외하고...)


삼성이 앱스토어를 통해 소프트웨어쪽으로 꾀하고 있지만, 기존 윈도우 모바일에 바다 등의 별도 운영체제와 섞여서 애플과 같이 잘 될지는 의문이다.
2010. 5. 23. 17:29
[Zoo]

나른한 오후, 작자미상의 이 패러디 하나로 크게 웃었다.

직장생활은 다들 비슷한 듯...

결론은, 즐겁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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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30. 21:00
[Zoo]
2010년 4월 27일.. 비오는 날...

여행을 마치고 KTX 광명역에서 택시를 탔다.

비가 오니 정신 없이 택시에 오르고, 기사님도 짐을 트렁크에 실어 주셨다... 까지는 좋았는데,

어디 가냐는 말에 앞에 인근 주소를 말하니, 코웃음을 친다...

거기는 기본료 밖에 안 나오니 다들 싫어 한다는 둥,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서 출발을 했다.

가는 내내 다들 싫어하네 어쩌네... 해서, 내릴 때 돈 천원이라도 더 드리자 했더니만,

내리면서 요금 메터를 보니 4500원이다... 헐...

이XX, 말도 없이 할증으로 온 것이다.

비가 와서 애도 있고, 정신이 없어 어리벙 했더니만, 이따구로 뒤통수 친다.

위치 상 내릴 때 내가 먼저 내리고 집사람이 계산을 해서 말은 못 했지만, 이XX 내가 차번호라도 봤었으면, 대번 신고 들어갈텐데, 아깝다... 제대로 신고 해주는 건데...

아무튼 광명시... 택시단속 제대로 해라...

스스로 팁을 챙겨가는 택시기사 정말 짜증난다. 술도 쳐먹어서 술냄새도 나더구만...

즐거운 여행의 마지막을 멋지게 망쳐주었다.


그리고, 가까운데 택시 타지, 멀면 택시 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