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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30. 21:00
[Zoo]
2010년 4월 27일.. 비오는 날...

여행을 마치고 KTX 광명역에서 택시를 탔다.

비가 오니 정신 없이 택시에 오르고, 기사님도 짐을 트렁크에 실어 주셨다... 까지는 좋았는데,

어디 가냐는 말에 앞에 인근 주소를 말하니, 코웃음을 친다...

거기는 기본료 밖에 안 나오니 다들 싫어 한다는 둥,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서 출발을 했다.

가는 내내 다들 싫어하네 어쩌네... 해서, 내릴 때 돈 천원이라도 더 드리자 했더니만,

내리면서 요금 메터를 보니 4500원이다... 헐...

이XX, 말도 없이 할증으로 온 것이다.

비가 와서 애도 있고, 정신이 없어 어리벙 했더니만, 이따구로 뒤통수 친다.

위치 상 내릴 때 내가 먼저 내리고 집사람이 계산을 해서 말은 못 했지만, 이XX 내가 차번호라도 봤었으면, 대번 신고 들어갈텐데, 아깝다... 제대로 신고 해주는 건데...

아무튼 광명시... 택시단속 제대로 해라...

스스로 팁을 챙겨가는 택시기사 정말 짜증난다. 술도 쳐먹어서 술냄새도 나더구만...

즐거운 여행의 마지막을 멋지게 망쳐주었다.


그리고, 가까운데 택시 타지, 멀면 택시 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