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5. 15:36
예전 애니콜 시절에 삼성, 엘쥐 폰의 내구성에 대한 기사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곤 했다.
뭐 그만큼 튼튼하다는 이야기인데...
자... 이 상태를 보라...
비 오는 날 도로에 떨어져 차가 밟고 지나간 갤럭시 S5의 처참한 모습이다.
커버와 배터리는 이미 날라가 없어졌고, 침수라벨의 변색과 스피커 부분에 보이는 녹은 침수된 이력을 알려준다.
툭 튀어 나와 있던 카메라는 눌려서 유리가 산산 조각이 났다.
앞면도 여지없이 갈려 나갔는데, 액정 보호필름이 사력을 다해 버틴 끝에 운 좋게 원래 액정 유리는 저상태이다.
이 폰의 상태가 어떨까?
그리고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이 글의 다음 편에선 해피 엔딩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