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 20:53
아이폰 사용자로 부터 들리는 원망 중에 라이트닝케이블의 불량을 들 수 있다.
정품 케이블이 아래 사진처럼 꺾여서 피복이 벗겨지고 결국은.... 단선이 되는 것이다.
잠시 다른 분의 사진을 인용하였지만, 대략 이런 상황이 발생된다.
특히 오랜 시간이 지나면 피복 자체가 끈적이기도 한다.
결국은 나름 라이트닝 케이블 재생작업에 들어갔다.
우선 기존의 라이트닝 케이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은 라이트닝 커넥터 부분이다.
나머지는 가차없이 버린다.
조심스럽게 분리해 보았다.
역시 정품이라 몰딩이나 마감이 깔끔하다.
우선 커넥터 보드에 붙은 에폭시를 걷어내야 한다.
그래서 작업의 용이성을 위해 좌우 쉴드 캔을 가차없이 떼어내고 작업하였다.
집안에 굴러다니는 짝퉁 삼성 충전케이블 선을 활용하여 연결한 모습이다.
짝퉁 삼성 충전케이블은 5핀 부분이 잘 고장났다.(5핀 중 일부 핀이 밀려 들어감)
핀 배열은 사진에서 보이는 방향으로 GND,Data-/+,VCC 순이다.
일반 usb 커넥터와 동일하다.
이제 글루건으로 나름 몰딩처리를 해주면...
완성이다.
그리 긴 선이 필요 없어서 50cm로 했다.
라이트닝커넥터 부분이 정품이라 인식도 잘 되고, 파일 전송도 잘 된다.
한편으로 뭔 짓인가 싶은데, 그래도 나름 정품 급의 케이블을 구입하려면 만원이 넘으니...
이정도면 만족...